The One Show 2020 수상작 발표

The One Show 2020 수상작 발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6.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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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원쇼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원쇼에서는 버거킹의 'Moldy Whopper'가 디자인, 필픔, 통합, 옥외, 인쇄 및 홍보와 다이렉트 마케팅 등 18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버거킹은 이외에도 은상 2개, 동상 및 메리트 각각 1개를 수상하고, 23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캠페인은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Ingo와 데이비드 마이애미, 그리고 퍼블리시스 부다페스트가 제작했다.

맥켄 뉴욕은 총 15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Changing the Game" 캠페인에서 9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작년 칸 라이온스에서 그랑프리, 에피와 ADC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맥켄 뉴욕은 March For Our Lives의 "Generation Lockdown" 캠페인으로 6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Scholz & Friends Berlin은 또한 세금 차별에 대해 지적하기 위해 책 안에 생리용품을 포장한 The Female Company의 "Tampon Book : 조세차별에 반대하는 책"으로 11개를 포함해 15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나머지 4개는 베를린 필하모니를 위해 소리를 이미지로 번역하는 캠페인인 "Sound Images"가 수상했다.

FCB 캐나다 토론토는 구글 AI/캐나다 다운증후군 학회의 "Project Understood"로 모두 11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BBDO New York은 Sandy Hook Promise의 PSA 캠페인인 "Back to School Essentials"에서 5개 등 모두 8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BBDO 토론토는 Taylor Swift와 캐나다 프로듀서 Frank Dukes와의 공동 작업이 포함된 리젠트 파크 음악학교의 프로젝트인 "Sparkscapes"로 8개의 골드 연필을 획득했다.

FCB 시카고는 일리노이주 핸드건 폭력 방지 위원회의 "The Most Dangerous Street"와 "The Gun Violence History Book"로 7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FCB/SIX 토론토는 Black & Abroad를 위한 캠페인인 "Go Back to Africa", TBWA/미디어아트랩 LA는 애플의 "Bounce" Goodby Silverstein & Partners San Franciscosms Daughters of the Evolutiond의 "Lessons in Herstory"로 각각 6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David Miami는 올해의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를 포함, 전례 없는 41개의 수상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원 쇼 에이전시 중 하나가 되었다. 파트너 버거킹이 2020년 탑 클라이언트상을 수상했다.

오길비그룹은 올해의 네트워크로 선정됐고 IPG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지주회사라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티파이의 내부 상점은 인하우스 에이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스머글러 뉴욕은 올해의 제작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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