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스트는 이마케터의 수정 자료를 인용, 올해 처음으로 구글의 미국 광고 수익이 감소 할 것이라고 했다.
이마케터 수석 애널리스트 Nicole Perrin은 "과거 구글의 검색 광고 제품에 집중되었던 여행 광고주 광고비의 급격한 감소로 올해 구글의 광고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며, "여행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Big 3의 다른 두 회사, 페이스북와 아마존은 광고 수익과 디지털 광고비 점유율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의 급증으로 인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케터가 예상한 Big 3 점유율은, 아마존의 경우 2019년 7.8%에서 거의 2% 포인트 오른 9.5%로 급증하고, 페이스북은 23.4%로 0.7% 포인트 올라갈 것이다. 반면, 구글의 점유율은 29.4 %로 0.8%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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