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고 공감하는 젊은 춤꾼들의 이야기, 일수백확뎐'

[공연]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고 공감하는 젊은 춤꾼들의 이야기, 일수백확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7.0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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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 윤혜선, 현보람, 이언경, 손수미, 정송이, 김은희
12일 : 황은진, 배서연, 남화연, 이우영, 양수현, 정은혜
장소 : 공감M아트센터

정송이, 황은진, 남화연 등 지역 춤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전통춤의 계보를 이어가는 젊은 무용수들의 "일수백확뎐" 공연이 11일과 12일 공감M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일수백확뎐'은 한 그루의 나무에서 백개의 열매를 맺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전통을 이어가는 춤꾼들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젊은 무용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11일과 12일 양일에 거쳐 진행된다.

11일은 윤혜선 '춘앵전', 현보람 '태평무(정재만류)', 이언경외 '솔심어 집되어 성주맞다'와 손수미 '살풀이춤(이매방류)', 정송이 '청풍명월(정재만류부채산조), 그리고 김은희 '진도북춤'이 공연된다.

12일은 황은진 '태평무(정재만류)', 배서연 '청품명월(정재만류부채산조)', 남화연 '살풀이춤(한영숙류)'와 이우영 '승무(이매방류)', 양수현 '태평무(한영숙류), 그리고 정은혜 '버꾸춤(서한우류)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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