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디지털 마케팅 전망 - 5개의 포인트

2019년 디지털 마케팅 전망 - 5개의 포인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8.1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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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견인하고, 개인화, 소비자 몰입 경험을 위한 콘텐츠가 핵심
출처 셔터스톡
출처 셔터스톡

2018년을 마감하며, 2019년을 전망하는 리포트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매드타임스는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 나스미디어와 메조미디어의 전망 리포트를 분석, 2019년의 포인트 5개를 뽑았다.

 

나스미디어
출처 나스미디어
출처 2019 Digital Media & Marketing Trend Forecasting 나스미디어

2019년 총광고비를 11.9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하고, 2019년은 4.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광고시장은 2.7조원으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광고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나스미디어
출처 나스미디어

미디어 측면에서 유튜브 주도 속에 동영상 서비스 성장 지속, 마케팅과 커머스 영역에서의 ‘인플러언서’ 영향력 확대, AI 스피커 대중화로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의 시작, 유료 콘텐츠 플랫폼 확장을 전망했다.

그리고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광고 도입 확대, 소비자 구매 퍼널에 집중한 채널별 기여 분석으로 마케팅 효율 최적화, 고도화된 Data-Driven 마케팅 확대 등을 마케팅에서의 주요 트렌드로 전망했다.

 

 

메조미디어
출처 2019 메조미디어 트렌드리포트
출처 2019 메조미디어 트렌드리포트

2019년 매체별 광고비를 9.9조원으로 예측한다. 전통적인 4대 매체 비중은 감소하지만, 온라인을 비롯한 뉴미디어(PC, 모바일, IPTV)의 비중은 지속 성장하여 19년에 약4.7조원으로 전체 광고비 중 6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모바일 광고는 지속적으로 성장, 19년에 약2.7조원으로 전체 온라인 광고시장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미디어 분야에서 AI 기반의 개인화 콘텐츠와 커머스 서비스 강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생활 플랫폼으로 AI 서비스 확대, 그리고 동영상으로 투자 증가와 광고성과 분석 고도화, 타기팅 광고 확대, 디지털 웰빙 등을 주요 포인트로 전망했다.

또한 유튜브에 도전하는 글로벌 서비스 등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경쟁 심화와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숏폼 비디오 활용 증가, 그리고 마케팅 채널로서의 TV + 디지털 + Live와 IP를 활용한 2차 사업 진출이 용이한 웹툰 · 소설 확보 경쟁 등을 콘텐츠 차원에서 예상했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포탈과 SNS 업체의 커머스 영역 확장 가속화, SNS의 커머스화와 기존 온라인 유통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예상했다. 또한 Live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이 늘어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다각화, 간편 결제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전망했다.

그리고 5G와 블록체인을 핵심적인 기술로 꼽았다. 5G 상용화의 원년으로 디지털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AR/VR 등 소비자 몰입경험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 효율 증대, 저작권 관리 솔류션 개발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메조미디어
출처 메조미디어

 

2019년 Trends Point

  1. 모바일 광고가 전체 광고시장 견인
  2. AI 기반의 개인화된 콘텐츠와 광고
  3. 고도화된 광고성과 분석 등을 통한 마케팅 효율 최적화
  4. 더 확대되는 인플루언서 영향력
  5. 동영상과 소비자 몰입경험 극대화하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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