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들

미국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8.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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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청소년들은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의 순으로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7까지 미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 절반에 가까운 미국의 10대들(47%)은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하는 것은 식품 부문(25%). Chick-fil-A가 스타벅스를 제끼고 1위 레스토랑에 올랐으며, 청소년의 53%는 건강에 좋은 간식을 선호한다고 했지만, 실제 과일/너츠/음료는 5% 미만이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나이키가 의류와 신발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뽑혔고, 룰루레몬이 의류 브랜드 중 6위까지 올라왔다.

가장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아마존으로 조사됐다. 

여성용 화장품은 103달러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매 장소는 Ulta, 화장품 브랜드는 Tarte, 스킨케이어 브랜드는 뉴트로지나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넥플릿스(33%), 유튜브(31%)에서 동영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새로 론칭한 디즈니+는 7%로 나타났다. 

10대 중 85%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88%는 아이폰이 다음 아이폰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둘 다 조사 이래 최고 응답률을 보였다.

10대들은 사회적/정치적 문제 중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코로나바이러스는 2위에 올랐다.

출처 파이퍼 샌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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