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월급이 깍인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면? 버거킹이 해냈다.

최근 UAE에서는 회사 또는 직원 중 거의 80%가 일시적인 급여 삭감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상황의 현실은 전 세계에서 직원 급여를 줄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비에 대해 경계를 하게 된다. 

버거킹 UAE와 원더맨 톰슨 두바이는 'Pay Cut Whopper' 캠페인을 통해 급여 삭감 비율에 맞는 할인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직장 급여 삭감 기간 동안 모든 배달 주문에 대해 이 옵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앱을 홍보한다.

사람들은 앱을 사용하여 자신의 급여 삭감 비율과 기간을 추가하고 즉시 동등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AE에서 배달 주문에 한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및 기간은 각각 30%와 3개월로 제한된다.

원더맨 톰슨 두바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Pablo Maldonado는 “우리의 목표는 혁신적이면서 동시에 더 친밀하고 인간적인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외식과 비슷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주문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가족 및 친구와 더 많은 '모임'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소셜 비디오, 인스타그램 스토리, 온라인 배너, 라디오 광고, 매장 내 포스터 등과 같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이루어졌다.

한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