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국제광고제, 대학생 및 주니어 광고인 대상 광고 공모전 온라인 개최

2020 부산국제광고제, 대학생 및 주니어 광고인 대상 광고 공모전 온라인 개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08.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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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수)까지 공모전 전용 웹사이트 통해 접수 가능
상금과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 제공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해온 캠프 형식의 광고경진대회 2종을 온라인 공모전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광고 공모전은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하 영스타즈)과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이하 뉴스타즈)이다.

2008년 부산국제광고제와 시작을 함께한 세계 최초의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영스타즈는 그동안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육성을 담당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는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겨루는 뉴스타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온라인 공모전의 주제는 NS홈쇼핑의 자체 브랜드(PB Brand)인 “미트어스(Mitus)”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 아이디어 수립이다. 미트어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급성장을 보이는 가정간편식(HMR) 프리미엄 브랜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수) 자정까지 공모전 전용 웹페이지(www.2020adstars.co.kr)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글로벌 광고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4일(수)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어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뉴스타즈의 경우, 금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 등이 수여된다. 

"코로나로 인해 광고계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가 많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영스타즈와 뉴스타즈의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말했다.

2019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 현장
2019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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