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아디다스도 스니커즈 케이크를 만들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아디다스도 스니커즈 케이크를 만들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8.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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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Adidas / Deliveroo
대행사 : W Communications
케이크 디자인 : Sugar Street Studios

최근 아디다스도 'Everything Is Cake' 밈에 뛰어 들어 런던에서 한정판 가나슈 코팅 스펀지 스니커즈를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초콜릿 가나슈 코팅 스폰지 케이크, 노란색 버터 크림 및 오렌지 맛을 사용하여 Adidas Originals ZX 2K Boost 스니커즈와 똑같은 초콜릿 케이크를 제작했다.

영상은 꽃다발, 통조림, 생닭고기, 심지어 손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는 칼로 자른다. 그것들의 정체는 케이크. 최근 몇 달 동안 소셜 미디어에는 이처럼 물건을 칼로 자르면 케이크인 'Everything Is Cake' 밈이 유행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BuzzFeed Tasty가 제빵사 @redrosecake_tubageckil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있는 동영상 모음을 공유한 후 유행이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런 현상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러스로 인해 일종의 도피주의와 함께 "현실에서 해방"되는 느낌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디다스의 맛있는 스니커즈는 런던 동부의 화이트 채플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들은 8월 26일 수요일 딜리버루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선착순이고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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