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서울시상식, 안전한 가운데 종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서울시상식, 안전한 가운데 종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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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스티비상 그랑프리, 디트라이브 수상

 

디트라이브 김홍식 대표(우)와 올해의 최고 광고전문가 상을 수상을 디트라이브 강경구 실장(좌)
디트라이브 김홍식 대표(우)와 올해의 최고 광고전문가 상을 수상을 디트라이브 강경구 실장(좌)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서울시상식”이 디트라이브가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안전하게 종료됐다. 9일 오후 3시 광고문화회관 2층에서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배석봉 스티디어워즈 한국 대표
배석봉 스티비어워즈 한국 대표

배석봉 스티비어워즈 한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나라 기업을 비롯한 각종 조직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잘 보여줬다"면서 "더 많은 수상자들이 함께 해서 축하하고 싶었지만, 방역지침을 따르기 위해 최소한의 수상자만 모시게 되어 죄송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최다 수상을 한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시상식을 통해 수상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면서 "수상자 모두가 더욱 혁신에 매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2년 연속 '올해 최고의 광고회사'와 '올해 최고의 광고전문가' 상을 수상한 디트라이브가 대망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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