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표시광고법, 결국은 진정성이 핵심이다

유튜브 표시광고법, 결국은 진정성이 핵심이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9.09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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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연 9월 세미나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디지털마케팅연구회는 ‘유튜브 표시광고법 이슈! 크리에이터와 기업 광고가 나아갈 적합한 협력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밀리언뷰 안수현 대표가 발표하고, 유튜브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 역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밀리언뷰 안수현 대표는 문제의 발생했던 사례와 유료광고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제시하며, 현재를 "대놓고 유료광고 시대"라고 정의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성공적인 유료광고를 진행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와 채널에 대한 깊은 이해, 구독자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유료광고 포맷으로 스케일 업, 광고주의 직접 등장, 유튜브 구독자 대상 이벤트, 충분한 서사 등을 제시했다.

안대표의 발표를 이어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의 사회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유료광고 및 관련 사항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유튜브 유료광고와 관련, 결국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은 공감했다. 비록 광고라고 하더라도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있으면 소비자가 충분히 공감할 것이고, 진정성이 없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할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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