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렌드] MZ세대의 새로운 일상 운동법의 탄생, 온택트 스포츠

[디트렌드] MZ세대의 새로운 일상 운동법의 탄생, 온택트 스포츠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9.1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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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Dtrend는 데이터 중심의 전략과 Disruptive한 크리에이티브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마케팅 이슈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디메이저가 만들어가는 트렌드 리포트다.

국내 유일의 DMP기반 Usage Intelligence 서비스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를 기반으로 Data Driven Insight를 도출하고 이를 시대적 현상과 접목하여 새로운 트렌드의 의미를 해석한다.

첫번째로 MZ세대의 새로운 일상 운동법의 탄생, 온택트 스포츠를 다룬다.

온택트 스포츠는 코로나19 이후 방콕하던 MZ세대들이 집안으로 제한된 운동 방식 '홈트'의 한계를 넘어 야외로 뛰어나가 비대면으로 운동하고 SNS로 공유하는 새로운 운동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사용률 급상승 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Nike Run Club, Trangle GPS, Strava GPS 및 사이클링 달리기를 들 수 있다.

▲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과 자유도 ▲ 지속적인 미션 부여와 목표 달성 시 획득가능한 Badge Value들을 통한 동기 부여 ▲ 그리고 이를 SNS로 공유함으로써 얻어지는 소셜 존재감 등이 온택트 스포츠가 MZ세대의 놀이로 만들었다.

온택트 트렌드를 활용한 캠페인 사례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블랙야크 100대 명산 챌린지", 현대 자동차의 "롱기스트런 언택트 레이스", 룰루레몬 X 스트라바의 "무브&스테이 커넥트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서 디트렌드 인사이트 포인트는? Realistic

최근 다양한 세대연구들을 통해 드러난 요즘 젊은 세대들의 특징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너무 많은 간접 경험이 있기에 이에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존재들로, 그들은 실질적으로 내게 필요한 것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고 이 과정을 통해 삶의 존재감을 획득한다.

MZ세대 타겟 마케팅 접근법은? “극뽁감성”

#Challenge #Gamification #Social Ki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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