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버거킹, 포장지에 와퍼 재료를 공개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버거킹, 포장지에 와퍼 재료를 공개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9.17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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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버거킹
대행사 : 데이비드 마이애미
출처 폭스뉴스
출처 폭스뉴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버거킹은 자사의 햄버거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The Moldy Whopper"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상깊었던 이 캠페인은 원쇼에서 Best of Show, D&AD Black Pencil 등을 수상했다.

버거킹은 여기에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대행사 데이비드 마이애미와 함께 포장지에 와퍼 레시피를 공개했다. 포장지 한 가운데,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쇠고기, 토마토, 마요네즈, 양상추, 케첩, 피클 및 번과 같은 재료를 나열한 것이다. 와퍼 레시피 포장지는 물론 리미티드다.

이 포장지는 버거킹의 와퍼가 이제 무색, 향료, 인공 소스의 방부제를 포함하지 않음과 재료의 투명성을 보여준다. 버거킹은 "진짜 음식"과 "고품질 재료"를 더 많이 만들고 싶어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8,500톤의 인공 재료를 제거하는 것을 포함, 메뉴에 "실질적인 변경"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버거킹의 상설 메뉴 중 85%가 인공 색소, 향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1년 초까지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거킹은 한정된 기간 동안 포장을 지원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버거킹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버거킹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Fernando Machado는 "우리는 실제 음식이 맛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제공하는 햄버거 및 식품에서 인공 소스의 모든 방부제, 색상 및 풍미를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Restaurant Brands for Good 프레임 워크를 통해 우리는 올바른 일을 하고 음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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