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삼성전자, 양파 한 봉지에서 영감을 받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삼성전자, 양파 한 봉지에서 영감을 받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10.06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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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삼성전자
대행사 : 마더 런던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삼성전자는 카메라 스토리텔링을 뒤집는 새로운 창의적 플랫폼을 공개했다. 'Inspired by a Real Photo(진짜 사진에 의해 영감을 받은)'는 실제 소비자 사진을 옹호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러한 이미지를 촬영하고 창조적인 여정의 시작을 만들어냄으로써, 그 이전에 있었던 사진 캠페인의 규범을 다시 쓰고 있다.

마더 런던(Mother London)의 작품인 이 광고는 한 장의 사진에 포착 된 실생활의 순간이 영화 촬영,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형식에 영감을 줌으로써 과감하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새로운 창작의 시대로 변모시킨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스마트폰 사진에 대해 말하는 완전히 독창적인 방법이며,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청중들에게 개방할 것이다. 카메라 기술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발전했지만, 사람들이 이러한 사진을 사용하는 방식은 더욱 빠르게 발전하여 자체적인 인스턴트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됐다."고 삼성전자  UK & Ireland의 마케팅 이사 Sharon Hegarty는 말했다.

“누구나 훌륭한 카메라를 주머니에 갖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는 메가픽셀이나 완벽한 프레임에 관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새로운 개념이 카메라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기를 원한다. 삼성에서는 이것이 차세대 큰 업그레이드라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첫 번째 콘텐츠는 '어니언스'라는 제목의 TVC이다. 릭의 양파 카페에서 일하다가 "로이뇽"(양파의 프랑스식)이라는 좀 더 고급 레스토랑에서 길 건너편에 서서 기다리는 소녀에게 빠지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다. 바닥에서 앙파 껍질을 쓸며 주문을 받고 고글을 쓰고 양파를 자르고.. 두 사람은 경쟁 사업장에서 서로를 애타게 바라보다가 마침내 양파 망을 들고 만나게 된다. 삼성 스마트폰에 찍힌 양파 망의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한 이 광고는 아름답지만, 단순한 사진에서 풀어낼 수 있는 인간의 생동감 넘치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코미디 천재성과 초현실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샘 히바드 감독이 연출했다. 그는 "우리는 보통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로부터 영감을 끌어낼 창조적인 자유를 거의 갖지 못한다. 양파 한 망 사진이 바로 양파 한 망이다. 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채소가 어떻게 문화적 연결고리가 되고, 감정을 동요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광고에서 내가 한 모든 창의적인 선택은 일부러 한 것이었고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매일 현실에서 마주치는 일에서 영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S20 FE와 함께 출시되는 'Inspired by a True Photo' 플랫폼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매커니즘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직접 찍은 이미지를 창의적인 여정의 초점과 영감으로 만든다. 삼성은 고객이 #withGalaxy를 사용하여 라이브 사진을 업로드하여 이미지를 선택할 수있는 기회와 사진의 주제가 예술과 문화의 특이한 창작물에 영향을 미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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