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 성료 : 24일(토) 올림픽공원에서 200개 국가를 응원하는 캠페인이 펼쳐!

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 성료 : 24일(토) 올림픽공원에서 200개 국가를 응원하는 캠페인이 펼쳐!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10.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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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10월 24일 올림픽공원에서 하루종일 전세계 국가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이 열렸기 때문이다.

<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은 전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지구촌에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매우 이색적인 행사다.

200여국을 각 국가별로 일일이 응원하는 행사로서,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매우 특별한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를 하나하나 신명나게 외치고, 응원메시지, 그리고 칼군무(?) 에 가까운 힘찬동작과 함성이 일품이다. 

또한 본 행사에 사용되는 현수막만 해도 200개인데, 각 현수막에는 해당 국가의 국기와 해당국가의 언어가 기재 되어 있어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캠페인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제주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자랑스런 대한인(大韓人) 이 모였다.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배우, 페이스 태극맨 박용식 단장,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핑크히포,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표정속에는 200개 국가를 응원한다는 자부심과 간절함이 역력했다. 한국인의 힘찬기상을 응원에 쏟아 내며, 지구촌을 희망으로 흠뻑 물들이고 있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10월 24일은 UN의 날(United Nations Day) 이어서 지구촌을 향한 월드응원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본 행사를 기획, 총괄하고 있는 월드응원기구(World Eungwon Organization)  홍대순 사무총장은 “ <2020 코리아 월드응원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한가족인 한국의 따뜻한 정(情)과 응원의 손길을 200개국, 70억명의 지구시민이 함께 느끼고 나누며, 가슴설레이는 희망과 행복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전세계 국가를 응원하는 행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한민국 애국응원가인 <코리아찬가> 댄스를 선보이며 월드응원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지구촌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포착되었다

본 행사를 함께 준비한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Red Angel) 의 박재현 대표는 “본 행사를 계기로 전인류 월드응원단 구성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하며, 본 행사에서 소중하게 응원한 각 국가별 응원영상은 각 국가별로 개별편집하여 200개국에 각각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24일부터 시작된 <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 은 내년 1월 2일에 지구촌 시민들과 함께성대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내내 전 지구촌이 서로가 서로를 화답응원해가며 지구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이 예상된다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전세계에 한국이 지구촌 한가족으로서 가슴뭉클함을 선사하는 <2020 코리아 월드응원캠페인>은 전세계가 다시한번 한국을 주목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K-POP, K-방역에 이어 K-SPIRIT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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