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s thought] ‘빌 번벅’ 이야기 2
[Kh’s thought] ‘빌 번벅’ 이야기 2
  • 한기훈
  • 승인 2018.12.28 09: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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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번벅’이 "그레이 애드버타이징"의 오너 대표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으나 그레이의 경영층은 ‘빌 번벅’에게 빠른 답변을 보내지 못했다. 한편 '빌 번벅'은 같은 회사의 AE인 Ned Doyle과 신뢰를 쌓아 간다. 또한 Ned Doyle은 Maxwell Dane이라는 소규모 광고회사의 사장을 잘 알고 있었는데, 그는 뉴욕 맨해튼 Medison Avenue의 한 건물 펜트하우스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었던 것이다.

1949년 6월 1일 그들은 ‘Doyle Dane Bernbach’ 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그들의 첫 클라이언트는 Ohrbach’s 백화점이었다. 이 Ohrbach’s는 Grey Advertising에서 ‘빌 번벅’이 담당하던 클라이언트였다. 이 클라이언트의 오너인 Mr. N. M. Ohrbach가 Doyle Dane Bernbach의 첫 광고주가 됨과 동시에 DDB의 광고 스타일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빌 번벅’은 Ohrbach’s 이사회에도 참석하는 관계가 된다. ‘빌 번벅’이라는 강철은 Ohrbach’s라는 대장간에서 단련되었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그의 평생에 만든 효과적이고 사람을 사로잡는 광고들 역시 이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빌 번벅’의 광고 도움으로 Ohrbach’s는 촌스러운 동네의 촌스러운 패션 가게에서 저가격 고품질의 하이패션 부티크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Ohrbach’s는 록펠러 가의 사람들과 같은 이들을 유혹하고 <LIFE> 잡지에서 하이패션 커버 스토리로 다룰 만큼 성장했다.

당시의 Ohrbach’s 광고는 지금 보아도 훌륭한 ‘빌 번벅’표 광고이다.

 

한기훈 : 현 (주)BALC 공동대표, 대홍기획 공채1기로 디디비 코리아 및 이지스 미디어 코리아 대표 역임했음 khhan6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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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미러 2019-01-04 07:54:39
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군요^^
재밌게 1.2편 모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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