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관찰 플랫폼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뉴렐릭 한국 지사 설립

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관찰 플랫폼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뉴렐릭 한국 지사 설립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11.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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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향상을 지원하는 ‘뉴렐릭원(New Relic One)’ 플랫폼에 대한 국내 지원 강화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관찰 플랫폼 전문기업 뉴렐릭(New Relic)은 한국 시장 성장에 따라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뉴렐릭은 우아한형제들과 같은 국내 기업에 업타임 및 성능 개선, 확장성 및 효율성 향상,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하는 ‘뉴렐릭원(New Relic One)’ 풀스택 관찰(Full-stack observability)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렐릭은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로의 전환 과정과 전환 이후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환경 변화는 IDC 코리아의 '2019 한국 퍼블릭 IT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를 벗어난 지속적인 성장세' 리포트 발표 자료에도 나타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2019 년에 25.2% 성장해 1 조 1,301 억 원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IDC 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 기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같은 핵심 기술뿐만 아니라 원격 근무 및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렐릭 아시아 지역 벤 굿맨(Ben Goodman) 수석 부사장은 “뉴렐릭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고객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 고객을 보다 가까이에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뉴렐릭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한국 지사 설립의 목표다. 이를 위해서 나주영 신임 뉴렐릭 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팀이 한국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렐릭은 이미 메가존과 베스핀글로벌과 각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IT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 환경에 더욱 분산되고 있다. 따라서 운영과 관리 상황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모니터링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 고객에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풀스택 관찰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뉴렐릭의 통합 서비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 구축을 위해 필요한 가시성을 보여준다. 뉴렐릭과 협업을 통해 인프라의 구축과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효율화 하여 기업이 본업인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 및 풀스택 인프라 모니터링 측면에서 뉴렐릭의 풀스택 관찰 플랫폼은 고객에게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조직이 증가함에 따라 뉴렐릭이 제공하는 기업의 디지털 퍼포먼스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렐릭 한국 지사는 IBM, 테라데이타,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나주영 지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을 지원하는 팀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한편, 뉴렐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호주, 싱가포르와 도쿄 등에도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뉴렐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newrelic.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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