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본햄, 애드저스트 신임 아태지역 사장으로 선임

션 본햄, 애드저스트 신임 아태지역 사장으로 선임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11.1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및 아태지역 시장 내 애드저스트 서비스 강화 및 비즈니스 성장 이끌 예정
애드저스트 신임 아태지역 사장 션 본햄
애드저스트 신임 아태지역 사장 션 본햄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애드저스트는 신임 아태지역 사장으로 션 본햄 (Shawn Bonham)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년 반 동안 애드저스트 최고매출책임자(CRO)직을 수행한 션 본햄 신임 아태지역 사장은 국내 시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애드저스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션 본햄 신임 아태지역 사장은 "아태지역은 한국의 선진 기업부터, 미얀마와 베트남과 같은 신흥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어, 모바일 마케터에게 최적의 시장이다”며, “아태지역 기업들과 긴민할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측정, 자동화 및 부정 해킹 방지 툴을 제공해 아태지역 고객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드저스트의 앱 마케팅 플랫폼은 모바일 마케터가 사용자 여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마케팅 관련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드저스트는 아태지역 모바일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온 가운데, 션 본햄 신임 사장의 아태지역 및 시장에 대한 오랜 경력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션 본햄 신임 아태지역 사장은 중국 및 일본(2014년)을 시작으로, 한국(2016년), 인도(2018년) 등 여섯 개의 애드저스트 아태지역 오피스를 설립하는 데 일조했다. 션 본햄 신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인도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상무이사로 지난 2014년 애드저스트에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엔비디아(NVIDIA), 게임 엔진 개발사 하복(Havok) 및 모바일 분석 플랫폼 기업 업사이트(Upsight)에서 경력을 쌓았다.

애드저스트는 모바일 마케팅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애드저스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션 본햄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 미국 마케팅 시장조사기관 WARC에 따르면, 아태지역 마케터의 38%가 전체 마케팅 예산의 30% 이상을 모바일 광고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성장, 리텐션 및 기타 핵심지표를 나타낸 애드저스트의 모바일 성장 지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위 5개국 중 베트남,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아태지역의 세 국가를 꼽으며, 아태지역이 글로벌 모바일 앱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크리스챤 헨켈(Christian Henschel) 애드저스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애드저스트는 아태지역 시장 진입을 결정하여 고객 관계 및 지원을 강화했다”며, “아태지역은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션 본햄 신임 아태지역 사장의 아태지역에 대한 경험 및 역량을 기반으로 아태지역의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드저스트는 아시아 지역의 앱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수 년간 유수의 고객들과 함께 일해왔다. 애드저스트는 넥슨(Nexon), 스마일게이트(Smilegate), 펄어비스(PearlyAbyss), 그라비티(Gravity), 미샤, 한샘몰 및 집닥 등 국내 대표 기업들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