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롯데그룹
대행사 : 대홍기획
대행사 : 대홍기획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친구란 뭘까?"라는 질문에 "나보다 내 마음을 잘 알고 언제 만나도 반가워.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마음을 기댈 수도 있지. 무엇보다, 함께 할수록 행복해지는 것. 그게 바로 친구야"라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될께요"라고 의지를 이야기한다.
최근 론칭된 롯데그룹 기업PR이다.
롯데그룹은 "함께가는 친구"를 슬로건으로 기업광고를 집행해왔다. 그런데, 올해처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서 '친구'라는 단어에 집중하며, 새로운 광고를 제작, 집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사람과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를 함께 보여주면서 따뜻함과 친구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이렇게 잘해요' '우리 사랑해주세요'가 아니라, 국민 곁에는 항상 노력하는 롯데가 있다는 것을 강요하지 않고 그냥 느낄 수 있게 표현하고 있다.
사업의 영역과 소비자의 생활을 캐릭터와 소비자를 통해 잘 매치했으며, 음악과 내레이션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진정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11월을 맞아,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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