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 강한 올인원 UVC 살균기 ‘킵스틱’ 출시..메이트가 파트너로 참여

바이러스에 강한 올인원 UVC 살균기 ‘킵스틱’ 출시..메이트가 파트너로 참여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11.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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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주식회사 퓨먼(대표 서종수)이 바이러스에 강한 올인원 UVC 살균기 ‘킵스틱’을 출시했다. 킵스틱은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디자인, 네이밍 등에 파트너로 참여해서 진행했다.

킵스틱은 다용도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살균기 겸 살균 터치스틱이다. UV-C LED가 내장된 살균 모듈을 다용도 살균 케이스, 파우치용 살균캡, 칫솔 살균 케이스와 결합해서 다양한 물건을 살균할 수 있다. 살균 터치스틱은 엘리베이터 버튼, 무인주문기, ATM기기 등을 터치할 때 사용한다.

킵스틱은 손바닥만한 크기, 27g 초경량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킵스틱 사용 예
킵스틱 사용 예

킵스틱의 UV-C 자외선 살균 LED는 세균과 미생물의 DNA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주요 세균 7가지(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99.9% 살균력을 검증 받았다.

최근에는 킵스틱에 적용된 ‘포인트엔지니어링’의 UV-C LED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도 유효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동물생물안전등급 3등급)가 진행한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켜 살균력이 검증됐다. 전북대학교는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급이 가능한 실험실 중 하나다.

다용도 살균 케이스
다용도 살균 케이스

다용도 살균 케이스에는 마스크, 스마트폰부터 이어폰, 유아용 쪽쪽이, 화장품 브러쉬 등 일상 속 대부분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파우치용 살균캡을 씌우고 주머니, 가방 속에 넣으면 그 속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킵스틱이 다른 자외선 살균기와 차별되는 점은 바로 ‘터치스틱’이다. 터치스틱은 손을 타고 퍼지는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한다. 엘리베이터, ATM기기, 영화관 등의 키오스크와 휴대폰, 터치패드 제품 등을 터치할 때 손가락 대신 사용할 수 있다. 터치 후엔 UV-C LED로 30초 간 살균하여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킵스틱 관계자는 “간편하고 쉽게 위생을 관리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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