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불안 지속, 전년대비 2020년 각 채널 메인 뉴스 시청자 일제히 증가

코로나 위기 불안 지속, 전년대비 2020년 각 채널 메인 뉴스 시청자 일제히 증가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0.1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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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 된 가운데 2020년 한해 동안 코로나 위기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안 심리로 인해 TV 메인 뉴스를 시청하는 시청자 수가 각 채널별로 전년대비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기업 TNMS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TV 메인 뉴스 시청자수를 집계 한 결과 KBS1, MBC, SBS 지상파 뿐만 아니라 TV조선, 채널A, MBN 종편 메인 뉴스 시청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1 경우 주중 메인 뉴스 시청자 수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동안 평균 44만9천명 증가했고 주말에는 평균 25만6천명 시청자가 증가했다. MBC는 주중 50만9천명, 주말 85만8천명 증가했고 SBS는 26만명이 주중에 주말에는 30만명 시청자가 증가했다. 또 TV조선은 평균 40만1천명이 주중에, 주말에는 53만8천명이 증가했다. 채널A도 주중에 13만1천명, 주말에 18만1천명이 증가했다. MBN는 주중 12만1천명, 주말2만명이 증가했다.

종편 중 단, 전년도까지 메인뉴스를 담당했던 손석희 앵커가 1월초 하차한 JTBC 시청률은 주중, 주말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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