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라이브, 시니어 호스트들의 1인 라이브 방송 확대

비고라이브, 시니어 호스트들의 1인 라이브 방송 확대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0.1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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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호스트 황은주의 오카리나 연주와 라이브 방송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연예인부터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까지 라이브 방송에 참여, 1인 방송 시장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니어들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데, ‘비고라이브(BIGO LIVE)’에서 1인 방송을 하고 있는 ‘황은주’ 호스트이다. 황은주 호스트가 방송하는 비고라이브는 AI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자 방송 및 유해·선정적인 방송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깨끗한 1인 방송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황은주 호스트는 올해 69세로, 현재 ‘즐거운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방과 후 학교 위탁 사업과 노인 요양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다스타오카리나 앙상블’ 단장으로도 있는 황은주 호스트의 비고라이브 주 방송 콘텐츠는 기타·바이올린·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이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 및 팬들로부터 직접 신청곡을 받아 연주해 더욱 눈길을 끈다. 

황은주 호스트는 비고라이브를 ‘보석 상자’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황은주 호스트가 평소 좋아하는 악기 연주를 여러 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이다.

황은주 호스트는 시니어 호스트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 황은주 호스트는 점점 사회 활동과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운 요즘, 비고라이브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새로운 인생의 활력과 행복을 함께 얻자며 비고라이브 활동을 적극 권장했다.

최근 들어 시니어 호스트뿐만 아니라 가수, 모델, 마술사, 댄서, BJ 등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비고라이브(BIGO LIVE)’는 2020년 3분기 구글 플레이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20년 4월 기준 전년 대비 14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비고라이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와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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