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다음이 마음입니다", 보건복지부 생활방역 캠페인

[K-AD] "다음이 마음입니다", 보건복지부 생활방역 캠페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12.10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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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보건복지부
대행사 :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연말.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연말 모임이나 약속이 한참이다. 코로나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연말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나 코로나로 지칠대로 지친 국민들에게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와 애드쿠아는 우리가 흔히 "다음에 만나자"라는 말에 착안, 만나지 못하는 당장의 아쉬움보다는 서로를 위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이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에 만나자'라는 말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선보였다.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다음에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서로에게 전하는 '다음'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이 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 감독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출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메시지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다. 박세리 감독은 '다음이라는 말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을 걱정하는,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광고의 핵심 슬로건을 보다 힘있게 전달,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애드쿠아는 ‘우리 함께 거리두기’ 라는 콘셉트의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인식 제고 광고 영상을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우리 함께 거리두기’라는 콘셉트 아래,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올해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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