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티브] 포드의 새해 첫 광고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해외 크리에티브] 포드의 새해 첫 광고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1.0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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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목소리가 일선 의료 종사자들, 코로나 19 생존자, 그리고 얼굴 마스크를 쓴 필수 근로자들의 장면을 통해 울린다. "우리는 너무 가까웠다. 곧 우리는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고, 살아 있는 것이 될 것이다. 힘차게 끝내자."라고

포드 자동차가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을 것이 확실시되는 대학 미식축구게임에서 공개할 광고 캠페인, "#FinishStrong의 메시지다.

포드는 새해 첫 3일 동안 시청률이 높은 미식축구 경기를 위한 광고를 이미 구입했으며, 2021년 F-150 픽업 트럭에 대한 새로운 광고에 할애할 시간의 절반 정도를 #FinishStrong 캠페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 광고는 ABC의 시트러스볼과 ESPN의 피치볼, 로즈볼, 슈가볼에서 1월 1일 첫 선을 보일 것이다. 그것은 또한 1월 2일 게임, 그리고 1월 3일 폭스 NFL 경기 동안 총 20 슬롯이 운영된다.

영화 감독 Peter Berg가 제작한 30초짜리 광고는, 새롭게 출시된 백신이 지금까지 335,000명 이상의 미국 내 사망자를 낸 펜데믹의 종식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주므로, 코로나19 완화 노력에 참여하는 것이 그들의 애국적인 의무임을 미국인들에게 설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20년이 우리에게 던져준 도전으로 지쳐있지만, 지금은 우리가 힘을 합쳐 서로를 보호하고 코로나19 백신이 더 널리 보급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서로를 보호하며 강하게 마무리해야 할 때다,"라고 포드 미주 사장인 쿠마 갈호트라(Kumar Galhotra)는 성명에서 밝혔다.

#FinishStrong에 대한 아이디어는 포드가 의료 종사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미국의 중요한시기에 대해 배웠고, 초기 예방 접종이 시작된 후에도 사례와 사망으로 인해 병원에 계속 부담이 가해 짐에 따라 개발됐다.

"목표는 우리가 거의 다 왔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면 결집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라고 포드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마크 트루비는 말했다. "백신은 코앞에 있지만,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지금과 우리가 백신을 대량으로 채택될 때까지,  우리가 적절한 COVID 프로토콜을 따른다면 5만 명 이상의 미국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포드와 그 광고 파트너들은 초당파적인 이슈가 된 마스크 착용에 대해 사람들에게 설교하기 보다는 시청자들의 애국심과 도덕성에 호소하는 통일된 메시지를 내놓기를 원했다. 그들은 인기 있는 ""Friday Night Lights" 텔레비전 쇼 등을 제작한 피터 버그에게 제작을 맡겼다. 

버그는 "코로나 대유행은 1년 전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우리 모두를 시험해 왔다"고 면서 “사람들은 지치고, 두들겨 맞고, 이제 방심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 우리는 거의 다왔다. 2021년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미국인들이 함께 모여 백신이 숫적으로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구하도록 고무시키는 것을 돕고 싶었다. 우리는 힘차게 끝내야 한다. 우리가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 광고에는 캔자스시티 출신의 존 윌리엄스(68)라는 생존자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와 코로나 피해자들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광고에는 "환풍기를 켜고 내린 지 20일 만에 코로나19를 이겼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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