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미디어, 애드테크 기업 팡고와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매체 구매 솔루션 론칭

위시미디어, 애드테크 기업 팡고와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매체 구매 솔루션 론칭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01.06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국내 프로그래매틱 No.1 위시미디어(대표 이경구)는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의 비중이 커진 디지털 광고 시장 확장을 위해 그로스 해킹 분석 솔루션 기반 애드테크 기업 팡고 (대표 고성엽, 유승재)와 MOU 체결을 진행한다.

팡고는 빅데이터 솔루션 활용을 통해 광고주 퍼포먼스 상승 효과라는 디지털 광고의 핵심 기술을 강점으로 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위시미디어는 2013년 제일기획의 미디어큐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분야를 리드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DMP)과 인사이트 도출을 통해 광고주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안과 미디어 바잉 솔루션(DSP)을 지원하는 프로그래매틱 기업이다.

이처럼 애드테크와 프로그래매틱이라는 시너지를 통해 광고주들이 기대하고 있는 브랜딩과 퍼포먼스 상승을 목표로 양사는 제휴를 통한 디지털 광고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 광고주들은 온라인 디지털 시장에서 소비자 구매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체감하였으며, 그 중심에서 위시미디어와 팡고 양사는 각각 2019년 대비 2배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장은 애드테크와 프로그래매틱이라는 두 회사간 장점을 활용한다면, 2021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스케일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으로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비대면 마케팅 관련 산업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됐으며, 다양한 비대면 산업 성장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오프라인 광고 시장에 비해 괄목할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비대면 마케팅 시장에서, 온라인상에서 구매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찾아 고객 구매를 유도하는 빅데이터 기반 프로그래매틱과 애드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 시장은 2021년에도 변함없는 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간의 협업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양사가 국내 환경에 최적화해서 개발한 빅데이터 광고 플랫폼(DSP)은 AI 알고리즘으로 효율 최적화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SKP플래닛, 롯데멤버스, TG360, 오라클 등 국내외 데이터 회사들과 연동되어 있으며, 구글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의 매체들과도 연동되어 곧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양사간 MOU 협업을 통해 위시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토털 솔루션과 팡고의 애드테크 활용은 효율적인 디지털 광고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 협업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개발 진행중인 DSP 플랫폼 베타 버전은 이미 출시하여 자체 테스트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오픈하여 20201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양사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