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화이자, 70년 만에 리브랜딩하다...나선 모양의 새로운 로고 도입

[해외 크리에이티브] 화이자, 70년 만에 리브랜딩하다...나선 모양의 새로운 로고 도입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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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다국적제약회사는 화이자(Pfizer)는 약 70년 만에 가장 중요한 브랜드 혁신을 발표했다. 기존의 파란색 알약 모양의 로고를 코로나19 백신을 탄생시킨 과학을 연상시키는 이중 나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 이는 회사가 2019년에 시작한 변화의 마지막 단계로, 다양한 소비자 브랜드 컬렉션에서 처방약 및 백신을 만드는 보다 과학 중심의 의제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로고는 미래를 직시하면서 자신의 유산을 존중하려는 화이저의 열망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과거는 익숙한 글씨로 "화이자"로 나타내며, 약간 조여주었지만 비슷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미래는 파이자가 말하는 "리본나선"이 있는데, 이는 회사의 코로나 백신 뒤에 있는 백신 뒤에 있는 유전자 기반 기술을 떠올리게 하는 빛과 짙은 청색 선의 소용돌이치는 혼합이다.

"다르고 싶다고 해서 외모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라고 화이자 수석 부사장이자 CFO인 샐리 서스먼은 말한다. "그것은 효과가 없고 표면적이고 얕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변화에 자신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과학 회사이고 돌파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이 가장 최근의 예다"라고 덧붙였다.

서스먼은 이것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아니라 기업 아이덴티티임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많은 기업이 기업 정체성을 많이 하지 않고 제품 정체성을 수행한다.”라고 하면서 “지금 사람들은 기업이 무엇을 지지하는지, 그 가치가 중요한지, 광범위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말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객, 직원 및 잠재적인 직원에게 내러티브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화이자는 자신이 과학의 옹호자라는 내러티브에 열심히 기울고 있다. 4월에, 화이자는 백신 경주를 위한 응원으로 "Science Will Win"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아이덴티티 리프레시와 일치하는 캠페인에 대한 최신 광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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