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코엑스는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테크/플랫폼에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디지털 광고계 어워드다. 수상작은 총 3단계에 걸쳐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 등이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엑스페이스는 단순한 광고 미디어에 그치지 않고 온오프 믹스 행사, 이벤트 주최자(광고주)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등 기업과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엑스페이스는 지난 7월 론칭한 이후, 전시 이벤트와 연계된 행사와 특화된 광고 운영으로 광고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앤어워드의 심사위원들은 엑스페이스가 불황기 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미디어 플랫폼을 개발,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개발을 빔인터렉티브, 코리아싸인 등 두 중소기업과 협업, 순수 국내기술로 완성도 높게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코엑스 이동원 대표는 “광고주들은 통합적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싶어합니다. 엑스페이스는 광고주와 소비자의 통합적인 만남의 장이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저희 코엑스는 어려운 시기 광고주의 진정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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