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맨 톰슨, 2021년에 세계를 형성 할 100 가지 트렌드 공개

원더맨 톰슨, 2021년에 세계를 형성 할 100 가지 트렌드 공개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1.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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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원더맨 톰슨은 "미래 100 (The Future 100)"이라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향후 12개월 이내에 일상적인 소비자 행동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전의 개념을 요약, 발표했다.

이번에 세계적으로 주류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 중에는 경제 불확실성과 실업의 결과로 기업가가 되기 위한 새로운 추진력인 마이크로프레너(micropreneurs), 음식 배달의 규범에 영향을 받은 숨겨진 요리 분야, 그리고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활성화된 라이브 커머스,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 등이 있다.

또한 2021년에는 미용 제품에 사료 성분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녹색 솔루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시작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믿어지는 것은 2020년에 강제로 만나지 못한 대가족이 함께 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하는 "다세대 여행"이다.

특히 브랜딩과 마케팅 측면에서는 ▲함께 브랜딩(Branding together) ▲연결의 시각적 언어(The visual language of connectivity) ▲틱톡 광고(TikTok ads) ▲대형 브랜드의 순환(Big brands go circular) ▲윤리적 점수판(Ethical scoreboard) ▲유연한 경험(Flexperiences) ▲브랜드 안전(Brand safety) ▲캠페인 : 업리프트(Campaign: uplift)  ▲팬 충실도(Fan fidelity) ▲브랜드 아카데미(Brand academy)를 제시하고 있다.

함께 브랜딩 : 새로운 등급의 리더십은 브랜드가 경쟁을 제쳐두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에는 협력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연결의 시각적 언어 : 밀집된 군중과 대규모 모임의 장면은 2021년에도 여전히 부적절하다. 브랜드와 광고주는 대신 소규모 그룹 설정을 선택하고 친밀한 순간을 포착하여 커뮤니티 느낌을 전달한다.

틱톡 광고 : 틱톡은 플랫폼이 강력한 소셜 커머스 도구이자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성숙해질 수 있도록 광고 및 전자 상거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Triller와 같은 라이벌이 뒤를 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형 브랜드의 순환 : 브랜드는 중고 시장이 순환 경제의 핵심임을 인정하고 있다. 패션 재활용 사업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은 가짜 제품을 걸러 내고 재판매 가치를 높여 첫 판매 가격을 상승시킨다.

윤리적 점수판 : 코로나 위기 속에서 Black Lives Matter 운동과 복잡한 정치적 분위기. 소비자들은 가치 측면에서 강력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브랜드도 똑같이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팬 충실도 스포츠는 디지털 팬 참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러 디지털 접점에서 경험과 몰입을 우선시하는 풍요로운 새 시대를 열어 장기적인 충성도의 핵심이 될 수있는 소비자 참여를위한 새로운 플레이 북을 브랜드에 제공합니다.

Flexperiences 영화관이 레스토랑이 되고 공항 활주로가 드라이브 인(drive-in)으로 바뀌는 것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기업들은 빈 공간을 용도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즐거움을 유발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데 있어 민첩성과 협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 안전 : 브랜드는 자신의 평판을 보호하기 위해 커뮤니티에서 좋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의 전달은 제품을 훨씬 뛰어 넘는다. 여기에는 브랜드 행동에서부터 직원 대우, 광고가 나타나는 맥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캠페인 : 업리프트 : 질병, 가난, 고난의 시대, 브랜드와 마케터는 특히 주요 휴일에 사람들을 고양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백신이 희망을 주는 동안, 캠페인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고양시키는지를 강조할 것이다.

브랜드 아카데미 : 봉쇄로 인해 15억 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학습에 장애가되었지만, 브랜드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맥도날드가 1961년에 햄버거대학(Hamburger University)을 설립한 것처럼, 브랜드 교육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기업은 이제 미래의 직원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교육하고자 한다.

이 보고서는 문화, 뷰티, 브랜딩 및 마케팅, 비즈니스 및 금융, 식품 및 음료, 건강, 소매, 기술 및 여행 분야의 잠재적 산업 변화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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