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행사 신규 광고주 매출 5.8% 감소

2020년 대행사 신규 광고주 매출 5.8% 감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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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3 월드와이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지난해 광고 대행사 신규 광고주 매출은 12% 이상 하락한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시장의 약세로 인해 5.8% 감소했다. 마케팅 컨설턴트 R3 월드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미디어 대행사의 신규 광고주 매출은 거의 7% 증가했다.

R3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그레그 폴(Greg Paull)은 “이 수치는 효율성 향상에 대한 열망보다 더 깊은 것을 말해준다. 기술은 미디어를 마케팅의 핵심 동인으로 만들었다. 크리에이티브는 형식, 가시성 및 참여를 위해 미디어에서 연결된다.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를 인식하고 주도할 수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중 WPP는 6억 7백만 달러의 신규 광고주를 영입했다. 퍼블리시스그룹은 2위(3억 4,500만 달러), 인터퍼블릭(3억 2,200만 달러), 옴니콤(2억 9,200만 달러), 덴츠(2억 3,900만 달러), 하바스(1억 5,500만 달러), 액센츄어 (9,700만 달러) 및 MDC Partners(2,340만 달러)가 뒤를이었다. 

미국 미디어 대행사는 US 이니셔티브(Initiative)는 대규모 T-Mobile 계정 (1월에 보고되었지만, R3는 2020년 총계에 포함)을 포함하여 ,1 억 달러의 순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추정,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을 영입한 스타콤은 2위(7,300만 달러), 호라이즌은 Sprint Boost와 Jenny Craig를 포함하여 3위 (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디어콤(3,700만 달러)과 하바스 미디어(2,500만 달러)가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콤(1억 2,200만 달러), 이니셔티브(1억 2,000만 달러), 웨이브메이커(1억 200만 달러), 스타콤(1억 100만 달러), OMD(9,600 만 달러) 순이었다.

R3에 따르면, 미국 상위 5위 대행사는 드로가5, Huge, Deutsch, R/GA, GSD & M이고, 전 세계적으로 상위 5위는 하바스월드와이드, 드로가5, VMLY & R, 아이소바 및 오길비였다.

출처 R3 월드와이드
출처 R3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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