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동향] 뉴렐릭, 레드햇x롯데카드

[IT기업 동향] 뉴렐릭, 레드햇x롯데카드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03.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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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렐릭, 풀스택 관찰성 강화 위한 ‘뉴렐릭 익스플로러’ 출시...전체 시스템에 대한 직관적인 가시성 확보 및 소프트웨어 상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관찰 플랫폼 전문기업 뉴렐릭(New Relic)은 풀스택 관찰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각화 및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뉴렐릭 익스플로러(New Relic Explorer)’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렐릭 익스플로러는 별도의 구성 없이 조직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있는 텔레메트리 데이터(telemetry data)를 통합하여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개발자는 하나의 통합된 리소스를 통해 잠재적인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 및 대응하고, 시스템을 복구하여 고객이나 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IDC의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브옵스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인 스티븐 엘리엇(Stephen Elliot)은 “주요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은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제 고객은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IT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감지와 가시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즉, 실제 소비자가 경험하기 전에 예상되는 문제를 신속하게 밝혀, 미연에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간결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늘날의 복잡한 IT 환경에서 수동 알림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 시스템의 상태를 즉시 파악하기 어렵다.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은 의도하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는 위치와 원인, 그리고 시스템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통해 개발자는 사각지대 및 시스템 세부사항을 파악할 수 있고 대규모 분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빠르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뉴렐릭 회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빌 스테이플스(Bill Staples)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IT환경에서 엔지니어링 팀은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위해 많은 툴을 사용하고 있지만, 총체적인 가시성 및 신속한 대응을 할 방법이 없다. 이로 인해 기업은 단편화된 가시성,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 통제 불가능한 지출 등 여러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뉴렐릭은 개발자들이 모든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통해 현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진정한 풀스택 관찰 플랫폼(observability)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건설 솔루션 기업인 뷰포인트(Viewpoint)의 그렉 젠틀링(Greg Gentling)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부문 이사는 “뉴렐릭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적용한 뒤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일은 매우 간단한 작업이었다”며,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문제가 수면 위로 나타나거나 고객이 체감하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뉴렐릭 익스플로러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뉴렐릭 룩아웃(New Relic Lookout)

뉴렐릭 익스플로러는 업계 최초로 써드파티 및 오픈소스 데이터를 포함한 텔레메트리 데이터의 모든 변경 사항에 대한 포괄적인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별도의 구성이나 사전에 구성된 고정 알림 기준치가 아닌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시각화를 통해 제공된다. 사용자는 확대 기능을 통해 상관관계와 비정상적인 기록, 트레이스(trace)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뉴렐릭의 프로파일을 활용하여 사각지대 및 알 수 없는 관계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모든 변경 사항을 파악하여 고객이나 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의 스타트업 에어월렉스(Airwallex)의 데시딥 디바카(Deshdeep Divakar) QA 자동화 부문 수석은 “에어월렉스에서 가장 중심을 두는 것은 기술이다. 특히 가시성에 대한 솔루션은 최고의 디지털 고객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뉴렐릭 룩아웃을 통해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신속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관 관계 오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 뉴렐릭 내비게이터(New Relic Navigator)

고객들은 이제 더욱 직관적인 시각화 기능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다. 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컨테이너, 기능 및 호스트의 상태는 알림 조건에 따라 빨간색,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서비스에 포함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한 맞춤형 가시성을 위해 속성을 기준으로 그룹화 및 필터링할 수 있다. 이처럼 신호등 색상으로 상태를 표시하여 팀 간 협업을 단순화하고 사용자가 빠르고 용이하게 많은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특정 애플리케이션, 호스트, 컨테이너 또는 통합 시스템 간의 관계를 한 곳에서 시각화하여, 업스트림 또는 다운스트림 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연속적인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 가능하다.

영국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커트 가이거(Kurt Geiger)의 쳇 파텔(Chet Patel) QA 관리자는 “뉴렐릭 내비게이터를 도입하자마자 빠른 조치가 필요한 곳을 즉시 파악할 수 있었다. 빨간색 원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CPU 측면에서 리소스가 부족한 테스트 사례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며, “이전에는 비슷한 문제를 일단위로 분석하지 않았지만, 사용하기 간편하고 문제 시각화해 즉시 데브옵스팀에 알리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뉴렐릭 APJ 지역 부사장 겸 총괄인 디미트리 첸(Dmitri Chen)은 “현재 기업의 IT 부서는 복잡한 IT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가시성의 제한을 받고 있다”며,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통해 개발자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풀스택 관찰성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뉴렐릭 고객은 뉴렐릭 익스플로러로 자동 업그레이드되며, 풀스택 관찰 플랫폼 뉴렐릭 원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뉴렐릭 익스플로러, 뉴렐릭 룩아웃 및 뉴렐릭 내비게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뉴렐릭 룩아웃 뷰
뉴렐릭 룩아웃 뷰

레드햇, 롯데카드의 ‘계정계 시스템’ 현대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지원...롯데카드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성 증대 및 관리 비용 절감 효과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포함한 레드햇 솔루션을 통해 롯데카드의 주 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 현대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카드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계정계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사례다.

지난 12월 롯데카드는 주 거래 업무용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의 가시성과 확장성, 보안 및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 및 복잡성은 줄여 롯데카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계정계 시스템이 확장 가능한 인프라로 현대화되면서, 롯데카드는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된 보다 민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졌다. 우선 컨테이너화로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함으로써, 업무, 고객, 매출, 채권, 회계, 상품, 신용 등이 하나로 통합된 기존 모노리스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분리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상호 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CI/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더욱 신속해졌을 뿐 아니라, 고객 대응 프로세스 역시 개선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롯데카드는 시장의 변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레드햇과 디지털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IT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우선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략을 통해 2018년 홈페이지, 앱, 페이 서비스 및 챗봇을 포함한 대고객 접점 시스템인 ‘채널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리눅스 컨테이너를 활용한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을 지원하고자 기존 유닉스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로 운영체제 기반을 변경했다. 또한,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Red Hat JBoss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을 활용하여 기존 미들웨어를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채널계 클라우드 전환 이후 2년간 롯데카드 웹사이트 트래픽이 약 7배 증가했으나 인프라 증설과 확장 없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레드햇 이성 상무는 “레드햇은 디지털 전환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레드햇은 롯데카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와 국내 금융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IT 기획팀 김수용 팀장은 “롯데카드는 레드햇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여정에 함께 하고 있다. 레드햇의 기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경쟁사와 차별화할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탄력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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