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제28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수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제28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수상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3.24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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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 3월 26일 4시, 잠실 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에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광고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한국광고학회는 1993년부터 한 해 동안 집행된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여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광고 발전에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에서는 TV 광고 부문을 비롯하여 총 7개 부문에서 208편의 광고물이 접수되어, 심사위원 예선과, 광고 학회 전체 회원 대상 온라인 본선 심사, 그리고 최종 심사의 총 3단계를 거쳐 15편의 광고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광고상에서는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2020년에 가장 주목을 받았던 ‘Feel the Rhythm of Korea’ (한국관광공사, HS애드)가 선정되었다. 각 부문 별로는 TV부문 ‘문명의 충돌’ (KCC건설, HS애드), 인쇄부문 ‘봄길’ (KB국민은행, 오리콤), 라디오부문 ‘티웨이타고 양양갈거양’ (티웨이항공, 제일기획), 온라인/모바일 부문 ‘국산의 힘’ (이마트, TBWA Korea), OOH/SP광고부문 ‘호프테이프’ (경찰청, 제일기획),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근로계약서 대봉투’ (인천광역시교육청, 아이디엇),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첨단동화’ (SK하이닉스, 이노션 월드와이드) 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제28회 올해의 광고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중앙대 교수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광고의 선한 영향력을 잘 대변하는 수작들이었고, 메시지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충실했다.” 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최영균 한국광고학회장 (동국대 교수)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에서도 한국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광고인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광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많은 광고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는 조정식 교수 (중앙대)가 심사위원장을, 김동후 교수(중앙대), 김유정 교수(건국대), 류진한 교수(계명대), 이상현 교수(동국대), 그리고 정해원 교수(고신대)가 부문별 심사장을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4시, 잠실 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 28회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그랑프리 

‘Feel the Rhythm of Korea’ 한국관광공사 / HS애드

□ TV광고 부문

대상 : ‘문명의 충돌’ KCC건설 / HS애드

금상 : ‘IBK 혁신 경영’ IBK기업은행 / 이노션 월드와이드

금상 : ‘갔다올게’ 현대해상화재보험 / HS애드

인쇄광고 부문

대상 : ‘봄길’ KB국민은행 / 오리콤

라디오광고 부문

대상 : ‘티웨이타고 양양갈거양’ 티웨이항공 / 제일기획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대상 : ‘국산의 힘’ 이마트 / TBWA Korea

금상 : ‘우리, 환생할래요?’ 현대모비스 / 이노션 월드와이드

금상 : ‘카드에 미친 사람들’ 롯데카드 / 대홍기획

OOH/SP광고 부문

대상 : ‘호프테이프’ 경찰청 / 제일기획

금상 : ‘위장전술영어학습지’ GS칼텍스 / 아이디엇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대상 : ‘근로계약 대봉투’ 인천광역시교육청 / 아이디엇

금상 :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캠페인’ 보건복지부 / HS애드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 : ‘첨단동화’ SK하이닉스 / 이노션 월드와이드

금상 : ‘2020빅맥송’ 한국맥도날드 / 레오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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