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비디오 마케터가 UGC에 대해 알아야 할 것

숏폼 비디오 마케터가 UGC에 대해 알아야 할 것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3.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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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이마케터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최근 "숏폼 비디오 환경에서의 마케팅(Marketing in the Short-Video Landscape)"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및 기타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 대한 마케팅 팁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특히 숏폼 비디오 마케팅을 하기 위한 고려 사항으로 UGC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다음은 그에 대한 요약이다. 

마케터들은 마케팅 담당자는 소셜 미디어에서 UGC 중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을 배워야 했다. 최근 일부 플랫폼에서 부정성과 잘못된 정보가 증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 다 힘들었다. 특히 틱톡과 같은 숏폼 비디오에서 탁월하려면 마케터는 영감, 참여 및 바이럴을 위해 일반 사용자를 활용해야 한다. 

영감 : 숏폼 비디오 공간에서 트렌드가 빠르게 나타난다. 바이럴 댄스 동작이든, 밈이든, 또는 또띠아 핵(tortilla hacks)과 달고나 커피와 같은 음식 준비 기술이든, 마케터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무엇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주시하고 빠르게 행동 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때로 달고나 커피와 같이 많은 브랜드에 트렌드가 적용되기도 한다. 알코올 음료 제조사인 Pernod Ricard는 숏 비디오 앱에서 소셜 리스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할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알콜" 버전을 만들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마케터는 브랜드 칼루아가 휘핑 커피 음료와 잘 어울리는 방식을 강조하는 일련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 (사용자 연령으로 인해 틱톡 이외의 플랫폼에 배포 됨)을 개발했다.

다른 경우에는 트렌드가 훨씬 더 구체적으로 적용됩니다. 틱톡 사용자가 2020년 말 제너럴 밀즈의 치어리어스 브랜드에 클래식 TV 광고 리메이크를 요청하는 동영상을 올리자, 브랜드는 원작 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을 재현하는 리메이크를 만들어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응답했다.

참여 / 배포 : 티톡 마케팅의 필수 구성 요소는 자신의 챌린지를 업로드하거나 브랜드의 해시 태그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브랜드 효과를 사용하는 자신의 동영상을 배포함으로써 일반 사용자가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마케터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다. Pernod Ricard의 글로벌 디렉터인 Simon de Beauregard는 “[마케팅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중 얼마나 많은 것이 브랜드 주도의 콘텐츠이며, 사용자들이 세계에 말하고 싶은 것에 우리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적응시키는 것은 소비자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남겨둔가?"라고 말했다.

UGC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숏폼 비디오 마케터는 다음을 수행해야 한다.

1. 소셜 리스닝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비디오에서 브랜드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를 파악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라.

이것이은 엘프 코스메틱이 틱톡에서 시작된 방법이다. 엘프 브랜드 부사장인 Gayitri Budhraja는 "브랜드 측의 노력이나 노력 없이도 티톡에 이미 구축된 꽤 큰 유기적 존재가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가 전혀 관련이 없는 #엘프화장품이라는 해시태그가 된 게시물이 3백만개 이상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플랫폼에서 우리 브랜드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2. 브랜드 안전사고를 완화하기 위해 가드 레일을 배치하라.

브랜드 자산을 소비자에게 넘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은 기꺼이 그렇게 해왔다. 핵심은 소비자에게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엘프의 경우, 짧은 동영상으로 작업을 장려했다. 2019년 #eyeslipsface 챌린지를 시작했을 때 매력적인 오리지널 곡과 참가자들에게 상을 주는 댄스 챌린지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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