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50세 스타벅스, 거대한 커피 제국을 일구다

[인포그래픽] 50세 스타벅스, 거대한 커피 제국을 일구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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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지난 3월 30일 스타벅스가 50번 째 생일을 맞았다. 

스타벅스는 1971년 3월 30일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갓 볶은 커피 원두와 커피 장비를 판매하는 작은 매장에서 스타벅스는 시작됐다. 50년 만에 거대한 커피 제국이 된 것이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스타벅스는 작은 커피 전문점에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33,000개의 직영 및 라이센스 매장 체인으로 발전했다. 시가총액이 1,280억 달러에 달하는 스타벅스는 매출, 시가총액, 글로벌 브랜드 매력도에서 맥도날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퀵서비스 체인점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1980년대 커피 원두와 장비 판매에서 브루잉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 판매로 사업을 변경하며 빠르게 확장, 1987년 캐나다 밴쿠버에 미국 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열었다. IPO가 있던 1992년 매장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스타벅스의 매장 수는 1996년 1,000여 개, 2005년 10,000여 개를 넘어섰다. 2020년 말까지 8개국에서 16,742개 매장을 운영했고, 81개국에서 16,196개 라이선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가장 많은 곳은 당연 미국이다. 그렇다면 미국을 제외하고 어디? 작년 말 기준 중국으로 4,863개이다. 그 뒤를 일본, 캐나다가 잇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1991년 7월 27일 이대에 1호점을 오픈하며 우리나라에 진출한 스타벅스는 작년 말 기준 1,509개다. 작년 매출은 역대 최대인 1조9284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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