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B 코리아,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MOU 체결

DDB 코리아,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MOU 체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06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이스티 박영진 대표,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대표, 에비슨영코리아 최인준 대표, 디디비코리아 고광수 대표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DDB코리아는 PAV(유인드론)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PAV Ridesharing Platform Servic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스페이스티, ㈜젠스타메이트, 에비슨영코리아㈜와 4월 6일(화) MOU를 체결했다.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유무인드론 및 화물용 드론이 활성화 될 것을 대비하여 드론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드론의 위치를 파악하고, 드론을 불러오는 것뿐만 아니라 드론을 공유하고, 드론을 타고 내릴 수 있는 이착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의미한다.

2023년 전세계 드론 시장의 규모가 100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갖고 있는 스페이스티와 한국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젠스타메이트,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에비슨영코리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시장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DDB 코리아가 MOU를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드론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이번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 시장 사업의 비즈니스적인 가치와 참여 회사들의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 기술적인 경쟁력을 가진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상업용 드론 시장의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DB코리아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광고회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탐색과 선제적인 광고 미디어로서 드론 시장의 가치를 선점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PAV 라이드셰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스페이스티의 AI 기반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이스티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드론 사용자의 얼굴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예약 및 이용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드론 사용자를 출발지점부터 도착지점까지 안전하게 운행 시켜주는 기술이다. 또한 스페이스티는 2030년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10만 대 이상의 유무인드론 공유서비스를 활성화하고, 1만개 이상의 유무인 드론 이착륙 인프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