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오연택, "강원의 사계" 첫 메인 공연자로 베토벤 등 연주

피아니스트 오연택, "강원의 사계" 첫 메인 공연자로 베토벤 등 연주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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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4월 24일 17:00
장소 : 알펜시아 콘서트홀 4/24 17:00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피아니스트 오연택은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첫 메인공연자로 오는 24일 오후 5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오연택은 1992년생으로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거쳐 맨하튼 음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이날 베토벤의 ‘안단테 파보리’, 세자르 프랑크의 ‘프렐류드와 코랄, 그리고 푸가’, 슈만의 ‘유모레스크’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강원의 사계"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연중 프로그램으로 2018년 손열음 예술감독의 송년음악회로 문을 연 ‘강원의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강원의 사계’가 연중 상시공연 등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강원의 사계"의 핵심이자 손열음 예술감독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메인공연’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백혜선, 오연택, 김홍기, 박종해를 비롯해 앙상블 더브릿지(음악감독 성경주), 현악기와 친구들(음악감독 김윤식), 소프라노 홍혜란, 임선혜, 테너 최원휘, 첼리스트 유지인, 작곡가 손일훈, 클럽M앙상블 등 강원도 출신이거나 강원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주자 위주로 구성되었다. 

‘메인공연’은 4월부터 12월까지 8월을 제외한 총 8회가 예정되어 있다.

티켓 판매 https://mpyc.kr/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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