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오스카 팝! 포스터 시리즈 발표... 올해로 9번째 발표

셔터스톡, 오스카 팝! 포스터 시리즈 발표... 올해로 9번째 발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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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브랜드, 기업 및 미디어 기업을 위한 풀 서비스 솔루션, 고품질 콘텐츠, 도구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셔터스톡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9번째 오스카상 포스터 시리즈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들에게 심미적인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셔터스톡 크리에이티브팀은 셔터스톡의 3억 6천만 장이 넘는 사진, 벡터, 패턴, 텍스처 등을 활용해 영화의 정신을 포팍하는 동시에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자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카 팝!시리즈는 영화의 예술을 디자인 예술을 통해 축하하고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다. 저명한 아티스트들은 8명의 사내 셔터스톡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며, 그의 팝 아트 창작물은 어떻게 상징적인 예술, 명석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창조적인 열정이 예술적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 팝아트 운동의 창시자인 폴린 보티(Pauline Boty)의 화려한 색상 팔레트와 블랙 콜라주 요소부터 러시아 화가 포크라스 람파스(Pokras Lampas)의 거리 프로젝트에 묘사된 현대 캘리그래피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포스터는 올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대한 개인적이고 독특한 관점과 해석을 나타낸다. 또한, 이 포스터들은 셔터스톡의 글로벌 160만 기여자 커뮤니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동급 최고의 콘텐츠를 강조하며, 이는 이러한 주목할 만한 독특한 예술 작품의 토대가 된다.

올해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후보작과 아티스트 목록에는 뱅크시에게서 영감을 받은 "더 파더(The Father)", 에모리 더글러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Judas and the Black Messiah)", 쿠사마 야요이로부터 영감을 받은 "맹크(Mank)", 피터 맥스에게서 영감을 얻은 "미나리(Minari)"요하나 굿맨에서 영감을 받은 "노매드랜드(Nomadland)", 그리고 폴린 보티로부터 영감을 얻은 "프라미싱 영 우먼(Promising Young Woman)", 제이미 휴렛에게서 영감을 얻은 "사운드 오브 메탈(Sound of Metal)", 포크라스 람파스로부터 영감을 얻은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The Trial of the Chicago 7)" 등이 있다.

플로 라우 셔터스톡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21년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후보들은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말의 힘과 정의의 추구에서부터 '미나리'에서 보여주는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민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보 목록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9년째인 오스카 팝!시리즈는 창조적인 팀의 하이라이트로, 개인적인 관점에 근거하여 재미있고 신선한 예술 작품을 제작할 뿐만 아니라, 160만 명의 기부자 커뮤니티의 뛰어난 재능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들과 영감을 준 아티스트, 그리고 작품은 다음과 같다.

더 파더(The Father)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Judas and the Black Messiah)

맹크(Mank)

미나리(Minari)

노매드랜드(Nomadland)

프라미싱 영 우먼(Promising Young Woman)

사운드 오브 메탈(Sound of Metal)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The Trial of the Chic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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