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캠페인] 2019년 1월, 이달의 매드 캠페인

[매드캠페인] 2019년 1월, 이달의 매드 캠페인

  • Kate 기자
  • 승인 2019.01.2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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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Non TV /공익광고 등 3개 부문
By 매드타임스 편집위원회

2019년 1월, 광고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를 흔들었던 매드 캠페인은?

매드타임스의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매드캠페인(MAD Campaign)-기존의 상식을 뒤엎거나 시장의 판을 깨는 아이디어-을 소개한다

 

A. TV부문  "LG 오브제 런칭 캠페인"  1.2차 시리즈  HS Ad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시키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싱글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시장의 변화를 읽어낸 신의 한수, LG 오브제(Premium Private 가전)도 그 중 하나다.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예술작품에 가까운 LG 오브제 가전은 냉장고, 공기청정기, 오디오 등이다. 미니멀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의 선택이 돋보이는 광고, 비쥬얼과 음악이 하나가 되었다. 타겟의 취향을 고려한 접근법이 좋았고 완성도가 뛰어나다.

 

B. Non-TV부문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in 파리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가 열리는 기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드 광장을 점거했다. 2019년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한글 옥외광고"를 펼친 것이다. 파리의 중심부 한가운데를 수놓은 아티스틱한 한글의 자태는 마치 작품을 걸어놓은 듯 했다. 파리라는 도시에 잘 스며든 광고로, 모바일 시장을 주도해 온 한국기업의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를 펼치다"는 폴더폰을 의식한 카피로 갤럭시가 보여줄 모바일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이월 이십일"은 갤럭시 제품을 공개(언팩)하는 날짜를 말한다.  

C. 공익광고 부문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대한민국 정부 

요즘 무엇보다 가장 큰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역시 성범죄이다. 빙상연맹 사건부터 각종 성범죄가 언론에 터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나치기 쉬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적절한 광고적 접근이 필요했다. 전문가의 등장으로 광고는 신뢰감을 높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명확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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