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광고 크리에이티브 연구소 ‘몰로코 스튜디오’ 출범

몰로코, 광고 크리에이티브 연구소 ‘몰로코 스튜디오’ 출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7.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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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캠페인 전략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 크리에이티브 연구소 출범
자사 머신러닝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 생태계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글로벌 AI 테크 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팀인 ‘MOLOCO Studio(몰로코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MOLOCO Studio는 광고주가 프로그래매틱 광고 목표에 맞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인사이트와 컨설팅은 물론, 실제 크리에이티브 제작까지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몰로코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크리에이티브는 몰로코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다른 광고 대비 20%가 높은 평균 전환율(노출에서 설치까지) 3.2%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MOLOCO Studio가 몰로코의 독점적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어떤 크리에이티브 및 캠페인 전략이 각 타깃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을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한 덕분이다. 몰로코의 글로벌 프로덕트 총괄 아누라그 아그라왈(Anurag Agrawal)이 이끄는 MOLOCO Studio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캠페인 전략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져 있으며, 분석 및 콘셉트부터 디자인, 측정,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캠페인 관리에 필요한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몰로코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는 회사는 없다고 자신한다. MOLOCO Studio는 마케터들이 몰로코의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며, “MOLOCO Studio는 모바일 광고를 최적화하고자 하는 몰로코의 고유한 비전에 창의성, 기술, 뛰어난 데이터 통찰력 등을 결합하여 캠페인을 쉽게 확장하고, 가장 까다로운 퍼포먼스 매트릭스도 능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과 미주지역 및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MOLOCO Studio는 배너, 동영상, 네이티브 광고, 전면 광고, 플레이어블 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일반적인 모바일 광고 형식을 지원한다.  몰로코는 라인(Line), 애드몹(AdMob, 구글 자회사), 아이언소스(Ironsource), 유니티(Unity), 모펍(MoPub), 파이버(Fyber), 벙글(Vungle), 애드콜로니(AdColony), 차트부스트(Chartboost), 탭조이(Tapjoy) 등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인앱 실시간 입찰(RTB) 익스체인지를 통해 전 세계 약 100억 개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자동으로 배치한다.

몰로코 스튜디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몰로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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