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네이버와 합작 웹툰 "세이브미" 연재

방탄소년단, 네이버와 합작 웹툰 "세이브미" 연재

  • Kate 기자
  • 승인 2019.01.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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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Pt.0 세이브 미"
네이버 웹툰시리즈, 7개국에 동시 연재

출처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인 "화양연화"의 세계관을 다룬 웹툰 '화양연화 Pt.0 세이브 미(이하 세이브 미)'가 1월 17일부터 연재 중이다. 네이버와 합작으로 기획된 이 웹툰 시리즈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세이브 미'는 화양연화 시리즈 뮤직비디오에 담긴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줄거리를 제공하고, LICO(네이버 웹툰이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가 내용을 각색하고 웹툰 제작하는 역할을 맡았다. 스토리는 주인공 일곱 명이 뿔뿔이 흩어지고, 2년 뒤에 미국에서 돌아온 석진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시작으로, 각각의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에피소드가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네이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웹툰으로 제작함으로써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브 미'는 1월 17일 오전에 프롤로그 및 1화, 2화가 이미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4월까지 매주 1회씩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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