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문장 (22) 벌과 꿀과 판매자가 궁금해

#MCN 문장 (22) 벌과 꿀과 판매자가 궁금해

  • 황인선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8.08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또 앞으로 삶을 위해 집콕 중인 내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좀 알게 되는 것은 천여 명 찐 페친들과 공유경제 기업들이 부지런히 올려주는 피드때문이다. 과거엔 불가능한 일이다. 부분 정보와 조각 지식, 그리고 내 페친이 아닌 또 다른 세계 사람들의 삶과 사상은 놓치는 한계 등은 있을 지라도 어쨌든 작은 도시 과천의 집콕 족인 나는 수혜를 보고 있다.

페북, 트위터, 인스타, 카톡 제페토를 소유한 회사들은 이런 수억 개인들의 자발적 노력 덕에 수백조 공룡 회사로 컸다. 필드를 개방한 모델로 테라 수준의 정보도 다 가지게 되었다. 양봉 주인처럼. 저커버그는 " 그냥 다 나를 믿더라니까. 바보들" 했다는데( 책 <우리의 적들은 시스템을 알고 있다>) 맥락은 좀 더 봐야겠다.

'공유경제와 방목경제... 누가 1,2,3차 수혜자고 누가 Bigshot일까? 보이지 않는 손은 작동하는가?'

<#MCN의 문장> 벌과 꿀과 판매자가 궁금해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