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프렌치 감성을 전하는 맥주, 크로넨버그 1664

[케이스 스터디] 프렌치 감성을 전하는 맥주, 크로넨버그 1664

  • 나윤성
  • 승인 2021.08.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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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1664blanckr (1664블랑 코리아) 운영 사례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과 프렌치 라거의 두 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블랑의 경우 높은 퀄리티와 풍부한 맛, 익살스러운 우아함을 가져다주는 맥주, 프렌치 라거의 경우 퀄리티있는 대화와 친목을 만들어주는 맥주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채널 운영 목적 및 기대 효과 

SNS 채널의 경우 타깃팅의 도달 범위가 넓고 제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로 제품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서 타깃층에게 긍정적인 이미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콘셉트

프렌치 무드를 담은 ‘1664초의 여유’라는 콘셉트 하에 1664의 라이프스타일을 묘사한 콘텐츠와 시즈널리티(seasonality)와 그달의 이슈를 살리는 콘텐츠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말부터는 K1664 캠페인 테마에 맞게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 반응 

그 달의 특별한 이슈, 가령 어버이날이나 시즈널리티를 활용해 봄철에 꽃이 피어나는 콘텐츠 등이 가장 높은 소비자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했으며, 음식과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는 연출 컷, 블랑과 라거의 비교 컷 등이 그 뒤를 이어 높은 반응을 보였다. 블랑과 라거의 비교 컷 같은 경우,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크로넨버그 1664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렸던 블랑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프렌치 라거도 있고, 두 제품의 맛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댓글 참여가 있었다. 블랑과 프렌치 라거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가 잘 반영된 콘텐츠였다고 판단된다. 지속적으로 K1664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면서, 추후에 진행될 캠페인의 콘텐츠와도 연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사례, Spring with Blanc

봄의 무드에서 꽃이 피어나는 비디오 콘텐츠를 꼽는다. ‘봄’이라는 계절성을 잘 반영하는 역동적인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인게이지먼트가 가장 높았다. 높은 퀄리티와 시각적인 만족감으로 타깃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 개발로 보스니아나 헤르체코비나 등 유럽권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업로드 될 만큼 인기있는 콘텐츠였다. 

 

채널 운영상의 키포인트 

채널 운영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K1664 Blanc과 라거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함으로써 현재 블랑에 포커스 되어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1664 프렌치 라거의 인지도를 형성하는 것과 국내 밀맥주 시장 No.1 브랜드로의 입지 공고화, 잠재 고객 확보 & 브랜드 충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

소비자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인게이지 시킬 수 있고, 타깃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타깃 맞춤형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로 활발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뿐 아니라, 온라인 유저가 지속/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즐기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K1664의 브랜드 로열티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한다. 

 


나유성 본부리더 펜타브리드

※ 본 아티클은 한국광고총연합회 발간 <ADZ> 칼럼을 전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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