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lassic] 가자 젊음이여! 뱅뱅, 1991

[Ad Classic] 가자 젊음이여! 뱅뱅, 1991

  • Kate 기자
  • 승인 2019.01.28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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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CM송 - 뱅뱅과 함께
브랜드의 전성기를 만들다
 

Commerical Song, 즉 CM송으로 더 알려져서 유명해진 브랜드가 있다. 뱅뱅(Bang Bang)이라는 브랜드가 그렇다. 1982년 교복자율화가 시행되면서 국내 청바지 시장에는 조다쉬,뱅뱅,서지오바렌테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게 된다. 뱅뱅(Bang Bang)은 젊음을 상징하는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전영록부터 최근에는 하지원, 권상우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거쳐갔다.

거기에 CM송을 덧붙였다. 1990년대 초는 다양한 브랜드가 CM송을 직접 제작해서 유행을 만들고 브랜드를 알리던 시기였다. 뱅뱅(Bang Bang)에서는 "박중훈"이라는 무비스타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직접 박중훈이 CM송을 부르게 했다. 노래와 함께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당시 "청청패션"을 잘 소화해내는 박중훈 특유의 서글서글함이 어필했다.


빛나는 아침햇살에 어제 옷을 모두 벗고, 우리의 젊음을 뜨겁게 느껴보자

가자 젊음이여.  젊음의 새옷을 갈아입자. 가자 젊음이여!  뱅뱅~~~  


가사에서는 "젊음의 새옷을 갈아입자"고 한다. 청바지가 곧 "젊음의 새옷"인 셈이다.  현재 "뱅뱅" 브랜드는 중저가 브랜드로 그 명맥을 유지하면서 "뱅뱅사거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거리에 매장이 남아있다. CM송은 2006년 록버전으로 편곡되어 광고에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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