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사상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케아, 사상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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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코로나로 잊혀진 것 중 하나가 파티. 그 중에서도 하우스 파티는 완전 사라졌다. 그런데 이케아가 하우스 파티를 열고, 모든 사람들을 초대했다. 

9월 16일, 이케아는 사상 최초의 이케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모든 사람들을 그들의 집과 세계 다른 지역의 집에서 집 꾸미기 또는 낭비 없는 요리에 대한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24시간 글로벌 가상 이벤트다. "전 세계의 홈 투어"라고 불리는 이케아 페스티벌은 콘서트와 DJ 릴레이, 버질 아블로와 같은 사람들과의 가정방문, 인기 셰프와 함께 하는 음식 데모,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세션, 이케아의 비하인드 스토리, 가정생활에 대한 주방 토크 등이 펼쳐진다. 이케아 페스티벌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 시장 100개 이상의 가정에서 아티스트, 셰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뮤지션 등이 참가해 '거실, 주방, 침실, 백야드'를 공연과 체험을 위한 가상 무대로 전환한다. 이것은 이케아의 "Life At Home" 철학의 연장선상이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철학이다. 

이케아 공식 인스타그램

디자이너와 이케아 컬래버레이터들이 생활공간을 꾸미는 독특한 방식을 보는 것 외에도, 게스트는 "건강하고 지구 친화적이며 낭비 없는 레시피를 공유"하는 요리회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더 지속 가능하고 저렴하게 살고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폴란드 즈바시네크의 이케아 공장 현장, 스웨덴 엘름훌트의 프로토타입 매장, 디지털 이케아 박물관 등을 가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이케아가 게이머들을 자신만의 게임 레인지로 조명하는 집에 들어가게 해준다. 

Ingka Group(IKEA Retail)의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올리비아 로스 윌슨은 “"집에서의 삶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모두에게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 그리고 가상으로 연결됨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의 더 많은 삶의 문을 열 수 있다. 즉 우리 모두가 어떻게 살고, 개성과 창의성을 기리고 있는지 탐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케아 페스티벌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홈 투어가 될 것이며, 온라인과 매장 모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집안의 삶을 함께 할 것이며, 실제 집과 실제 생활의 장기적인 움직임의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페스티벌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만들겠다는 이케아 비전에 영감을 받았다. "이것은 이케아가 집에서의 삶을 축하하고, 서로 연결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새로운 종류의 경험이다. 전 세계의 홈 투어는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영감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우리는 내일의 집에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저렴한 삶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기를 원한다. 다른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놀라운 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이케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AB의 전무인 Erika Intiso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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