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플랫폼 개발사 고유고이(대표 서재권)가 국내 유력 게임매체들을 네트워킹한 국내 최초 게임 네트워크 광고플랫폼 ‘비드리치’를 출시하고 10월 1일 오픈한다. 비드리치는 게임사와 게이머를 연결하고, 창의적인 퍼포먼스의 ‘리치 미디어’ 광고 상품이다.
고유고이는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전문 광고 플랫폼 비드리치를 자체 개발했다. 비드리치 출시 시점에 맞춰 고유고이는 국내 미디어렙사, 광고대행사와 디지털 판매를 지원하는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리치 미디어 기반 광고 플랫폼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광고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재권 고유고이 대표는 “게임 콘테츠를 운영하는 매체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트래픽을 비드리치 플랫폼과 접목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고효율 리치 미디어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 매체와의 협업은 광고 플랫폼 분야에서 매체사와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내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체 리치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광고주에게 강력한 브랜딩 효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주목도로 많은 유입을 일으킬 수 있는 고효율의 광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게임분야에 최적화된 매체 네트워킹으로 국내 게임 광고시장 생태계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과 게임 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비대면 시대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유고이의 비드리치 출시가 게임 광고 시장에 어떤 모습으로 기여할 지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