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내 거실이 루브르 박물관이 되는 법

내 방, 내 거실이 루브르 박물관이 되는 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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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루부르 박물관에서 가장 긴 줄을 자랑하는 그림.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중 하나. 바로 모나리자다.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옥션에 참가하지 않아도 모나리자를 내 방이나 거실에서 보고 장식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과 삼성은 파트너십을 맺고, 루브르에서 가장 사랑받는 42점의 예술 작품을 삼성 TV 더 프레임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에는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는 이름처럼 슬림한 액자 모습이다. 사실 실내 공간에서 눈에 잘 띄이지 않는 TV이다. 의도적으로 현대적인 거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는 지정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TV 화면에 띄우고,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정해 실제 그림과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 루브르 박물관 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파올로 베로네세 '카나의 결혼식',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리고 건축물 자체로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루브르 박물관 사진 등이 주목할만 하다. 이미 삼성은 런던의 테이트 모던, 마드리드의 프라도 박물관, 비엔나의 알베르티나 박물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 그리고 LUMAS 온라인 갤러리와 협업, 1,500점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예술적인 걸작들을 위한 장엄한 환경과 감동으로 가득 찬 발견의 장소이다. 집에서 매일 소장된 작품들과, 건물, 갤러리, 정원뿐만 아니라 매일 집에서 소장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은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이 박물관의 비범한 아름다움을 보고 이해하는 멋진 방법이다"고 루브르 박물관의 브랜드 라이선스 및 커머셜 파트너십 책임자인 얀 르 투에르가 말합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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