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으로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65)가 10월 7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백만 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렙의 역할을 확장하고 균형 있는 상생을 도모하며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한국일보 논설위원,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의 이백만 사장은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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