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올해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작으로 MBC <놀면 뭐하니(예능 부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드라마 부문)>,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시사교양 부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예능 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MBC의 <놀면 뭐하니>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제작해 ‘부캐 예능’ 열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의료진의 활약상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소소한 일상에 담긴 행복을 아름답게 담아내 국민적 공감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시사교양 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KBS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국내 곳곳의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며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전하고 이웃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도시기행 다큐멘터리로 온 국민이 공감하고 즐겨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시상은 오는 10월 20일(수)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1 KAA Awards’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