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캐스팅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배우 성혁이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됐다.

성혁이 출연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성혁은 연상훈 역을 맡았다. 상훈은 공지명(최자혜 분)의 직속 후배로, 입사 이후 본인의 멘토가 된 지명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이혼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지명, 차현우(김사권 분) 부부 사이에 성혁이 연기하는 상훈이 등장함으로써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성혁은 드라마 ‘트랩’ ‘구해줘2’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바람과 구름과 비’ ‘커넥트’, 영화 ‘시동’ ‘내일의 기억’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 특유의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성혁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