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lassic] 유니더 비스킷 "우비소년"

Uneeda Biscuit, Boy in Raincoat (1899)

2018-11-16     Kate 기자

 

"당신이 원하던 비스킷”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나비스코(Nabisco)의 히트제품 중 하나.

우비소년은 방수가 되는 노란 레인코트에 부츠까지 신고 있다. 소년이 소중하게 안고 있는 것은 바로 “유니더 비스킷.”  잘 부서지고 습기에 눅눅해지는 과자의 품질 보장을 위해 특수코팅을 한 카드보드지로 박스형 포장을 만들었다. 어디서나 바삭바삭한 비스킷을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치 비스킷을 보호하듯이 꼭 안고 있는 우비소년은 포장에 그대로 사용되었고 나비스코의 공장이었던 뉴욕 챌시마켓에는 벽화로 그 이미지가 남아있다. 지금까지도 대중이 기억하는 브랜드 디자인이자 광고 캠페인으로 빈지티 사이트에서 관련 아이템이 거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