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O] 콜롬버스의 ‘The Sero’

2019-06-14     박정래 칼럼리스트

콜롬버스는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고

아무도 풀지 못한

달걀을 모로 세우는 방법을 제시했고

더 세로 화면으로 들어왔네

 

삼성전자는

QLED 8K TV를 개발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가로를 세로 세우기 시작했고

콜롬버스 신대륙으로 건너갔네

익숙한 것으로부터 결별은

용기있는 것이고

다 알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은

지혜로운 것이라네

 

그 달걀

더 세로

새로보다

(삼성전자, ‘The Sero TV’ 런칭 캠페인, 6월)

 

 


龜山 박정래 Media Specialist /AD Analys, 서울과기대/숙명여대 강의교수, 시인, 前 제일기획 미디어전략연구소 소장 https://www.facebook.com/gusan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