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플랜 코리아, 칸 광고제에서 브론즈 라이언즈 수상

2019-06-26     최영호 기자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유수의 광고제 ‘제66회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스타트업 닷과 함께 2개 부문 브론즈 라이언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66회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는 전세계 90여개국이 참가했으며 29개 부문에 약 3만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2018년에도 칸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부문과 헬스 부문에서 스타트업 닷의 닷 미니(Dot Mini) 마케팅으로 2개의 골드 라이언즈상과 프로덕트디자인 부문에서 1개의 실버 라이언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비스플랜 한국 법인은 2018년 9월에 발간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리포트에서 세계 5위의 이노베이션 에이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플랜은 닷 설립 초기부터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브랜드 인큐베이팅 에이전시로서 닷의 성공적 시장 진출을 돕는 동반 성장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에 스타트업 닷과의 파트너십 관점에서 2019 올해의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닷은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닷 제품과 서비스를 론칭하고 서비스플랜 코리아와 함께 현지 마케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플랜은 닷과 함께 이번 2019 칸 라이언즈에서 닷 미니로 디자인 부문에서 브론즈상을, 닷 미니 AI 번역 엔진으로 디지털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강지현 대표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칸 라이언즈에서 브론즈 라이언즈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닷의 기술력에 서비스플랜의 마케팅 컨설팅 역량과 크리에이티브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